이번 화보는 ‘블루밍 어페어’ 컨셉트로 진행되었다. 미란다 커는 컨셉트대로 만개하는 꽃처럼 화사한 분위기를 완성하며 뮤즈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 사만사 타바사와의 완벽한 ‘케미’를 선보였다.
화보 속 미란다 커는 풍성한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로맨틱한 무드를 한껏 뽐냈다. 특히 원피스 위에 봄날의 꽃처럼 화사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가방 아이템으로 싱그러운 봄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꽃무늬가 프린팅 된 원피스에 페미닌한 무드가 돋보이는 로즈쿼츠 색상의 백을 매치해 봄의 산뜻함을 전하는가 하면, 유려한 바디라인이 돋보이는 블루 원피스에는 심플한 쉐잎의 화이트 백으로 지적인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ㅣ사만사 타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