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팬클럽에 대한 깊은 사랑 담은 트랙리스트 ‘눈길’

입력 2016-02-17 1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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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가 미니 4집 ‘Q is’의 타이틀곡 ‘여왕의 기사’로 돌아온 가운데 뉴이스트의 팬 사랑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뉴이스트의 미니 4집에는 뉴이스트의 팬클럽 ‘LOVE’에 대한 사랑이 듬뿍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이스트는 이번 앨범 제작에 참여를 하며 팬들에 대한 사랑을 담아내려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이 멤버들의 재치있는 아이디어로 탄생한 노래제목이다. 직접 팬클럽 이름인 ‘LOVE’를 트랙리스트에 담아냈다.

첫 번째 트랙인 나의 천국의 'L', 두 번째 트랙이자 타이틀곡인 여왕의 기사의 'O', 세 번째 트랙인 사실말야는 V를 뒤집은 'ㅅ', 네 번째 트랙 티격태격의 'E'로 'LOVE'를 완성했다. 또, ONEKIS2의 'S2'는 하트를 표현, 팬에 대한 사랑과 재치 있는 아이디어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뉴이스트는 이번 앨범을 첫 번째 트랙부터 다섯 번째 트랙까지 조각을 맞추어 하나의 퍼즐을 완성시키듯 앨범에 뉴이스트만의 감각을 담아냈다. 연인들의 사랑이 시작되는 것부터 티격태격 질투를 하는 등 연애에 대한 감정을 앨범 전체에 담아내며 하나의 스토리로 표현했다.

뉴이스트의 타이틀곡 ‘여왕의 기사’는 슬픔을 잊게 해주는 주문 '마하켄타 프펠도문'을 외우며 아픔을 위로, 지켜주고자 하는 약속을 담은 곡이다.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로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한 뉴이스트의 성숙미까지 느낄 수 있다.

또한, 2D의 4D화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순정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쥬얼과 콘셉트로 돌아오며 ‘카툰돌’로 다시 한 번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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