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앰배서더, 노보텔 앰배서더 대표 선임

입력 2016-02-17 17:0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이돈민 신임 대표이사 겸 총지배인-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김광욱 대표이사(오른쪽)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등 앰배서더 호텔 그룹 계열의 주요 호텔 대표이사가 17일 새로 선임됐다.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일본 머큐어 삿포로, 이비스 스타일 삿포로 총지배인을 지낸 이돈민(53)씨가 신임 대표이사 겸 총지배인으로 선임했다. 신임 이 대표이사는 1993년 앰배서더 호텔 그룹에서 호텔리어로 입문한 후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이비스 앰배서더 명동,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의 총지배인을 역임했다. 2012년부터 일본 머큐어 삿포로, 이비스 스타일 삿포로 총지배인을 역임하였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의 김광욱(61) 전임 대표이사는 이날 역삼동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으로 자리를 옮겼다. 서울대 국문학과 출신인 김 대표이사는 79년 호텔 신라에 입사한 이래 37년간 호텔업에만 종사했고, 평사원에서 최고경영자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