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서울예술대학교 마동 예장홀에서 열리는 졸업식에 참석한다.
이로써 초아는 지난 2009년 서울예술대학 연기과에 입학한 뒤 걸그룹과 뮤지컬 활동, 학업을 병행하다 7년 만에 졸업의 영광을 안게 됐다.
초아는 “데뷔 전 입시 준비를 하고 합격의 기쁨을 느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졸업을 하니 감회가 새롭다. 학교에 들어와 동기, 선후배 분들과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어 “학교에서 배우고 느낀 것들을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여드리고 싶다”고 졸업 소감을 밝혔다.
한편, 초아는 크레용팝의 메인보컬로 활동함과 동시에 뮤지컬 ‘덕혜옹주’에 출연하는 등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