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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걸 크러쉬 유발자 ‘유빈’, 2016년은 순수한 소녀로 변신?
지난해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해 걸 크러쉬 열풍을 일으킨 유빈은 올해 초 진행된 ‘코카-콜라와 함께 하는 조세현과 청소년들의 130일간의 행복여행’에 행복멘토로 참여해 출사 여행에 나선 청소년들의 모델로 나섰다. 이어 ‘얼루어’와의 화보에서는 민낯의 순수한 소녀로 변신해 헝클어진 머리칼과 수수한 메이크업으로 청순가련형 이미지를 연출했다.
● 화가로 변신해 2016년 시작한 배우 ‘하정우’, 올해에도 쉴 틈 없는 ‘팬심 저격’
배우이자 감독으로 폭넓은 재능을 펼쳐온 하정우는 2016년 첫 공식행사로 ‘네스프레소X하정우, WhatElse’ 전시회를 선택했다. 평소 수준급 그림실력을 뽐내온 하정우는 네스프레소의 국내 최초 브랜드 인플루언서로 발탁되며 일상 속 최고의 순간 및 커피에서 얻은 영감을 그린 그림 작품들을 공개했다. 스크린 밖에서 새해 첫 활동을 개시한 하정우는 스크린 안에서도 그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 올해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영화 '아가씨' 개봉을 앞뒀으며 김용화 감독의 '신과 함께' 출연을 확정하며 바쁜 한 해를 예고하고 있다.
● 한류스타 ‘장근석’, ‘아시아 프린스’에서 ‘재단 설립자’로 변신 예고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은 올해 자신의 이름을 딴 재단을 설립할 것으로 밝혀 주목 받고 있다. 장근석은 팬들과 함께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해 봉사하는 등 지난 10여 년 동안 크고 작은 기부를 실천하며 '기부 천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그는 2016년 국내 작품에 복귀에 왕성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히기도 하며, 배우이자 재단 설립자로서의 역할을 모두 소화해내며 특별한 한 해를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코카콜라·네스프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