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에 이수민이 출연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는 ‘접수하러 왔습니다’ 특집으로 이수민, 김정민, 엄현경, 서유리, 이수지가 출연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이수민이게 “‘보니하니’ 스타일로 인사를 부탁드린다”고 부탁했다.
이에 이수민은 “시청자 여러분 안녕! 오늘 수민이 활약이 궁금하다면 채널 고정!”이라고 인사를 하며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이어 MC들은 “‘보니하니’진행이 화제인데, 학업과 병행하기 힘들지 않나. 공부는 잘하는 편이냐”고 물었고 이수민은 “학업을 놓고 싶지 않아서 열심히 하려고한다”며 “제일 자신있는 과목은 일본어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조세호는 이수민에게 일본어로 대화를 걸었고 두 사람은 유창한 일본어 대화를 이어 나갔다. 그러다 잘 모르는 말이 나오자 “내가 학교 공부만 잘하지 아직까지 회화가 어렵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박명수는 “넌 방송을 잘한다”고 말했고 이수민은 “방송은 100점인 걸로”라고 받아치자 박명수는 “3대 1로 공격을 해도 당황하지 않네”라며 혀를 내둘렀다.
한편, 이날 이수민은 “최근에 미용실에 갔더니 직원이 95년생이냐고 묻더라”며 “01년생인데…”라고 자신이 나이에 비해 성숙해 보인다고 오해받은 일화를 전했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