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씨남정기’ 이요원 “그동안 해보지 않은 역할” 기대 만발

입력 2016-02-19 1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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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씨남정기’ 이요원 “그동안 해보지 않은 역할” 기대 만발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에 출연하는 배우 이요원이 연기에 변화를 줬다.

‘욱씨남정기’ 제작진은 19일 이요원의 첫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한 층 성숙하고 무게있는 이요원의 연기를 느끼게 한다.

이요원은 극중 화장품 업계 트렌드를 이끌며 황금화학 창사 이래 최연소 팀장 타이틀을 갖고 있는 옥다정 역을 맡았다.

이혼 경력만 세 번, 타인의 평판 따위 쿨하게 넘겨 버리는 ‘멘탈 갑(甲)’ 캐릭터로 자주 욱하는 성격 탓에 일명 ‘욱다정’으로 불린다.

‘욱씨남정기’는 독설과 욱하는 성질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욱다정과 소심끝판왕 남정기의 리얼공감 100% 생활밀착형 드라마다.

이요원은 첫 촬영을 마친 뒤 “오랜만에 드라마로 찾아뵙게 됐다. 그동안 해보지 않았던 역할이라서 도전해보고 싶었고, 재밌는 이야기에 끌렸다"고 소감을 밝혔다. '욱씨남정기'는 3월 18일 첫 방송.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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