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진 “‘정글’ 가고 싶다…생존 자신 있어” [화보]
배우 이현진의 화보가 공개됐다.
이현진은 이번 화보에서 댄디한 소년의 이미지와 더불어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버건디 컬러의 니트, 데님 팬츠를 매치해 캐주얼한 룩을 보여줬다. 여기에 부드러운 미소로 분위기를 채워 넣었다.
또 그레이 셔츠에 찢어진 청바지, 스트라이프 재킷으로 댄디한 매력에 조금 더 힘을 실었다. 블랙 컬러의 스웨트셔츠와 슬랙스 팬츠로 전 촬영과는 상반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시크한 표정과 절도 있는 포즈로 남자다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주변 친구들보다 군대에 늦게 간 편인데 다녀오니 후련하다. 군 복무 기간에 많은 생각을 했지만, 제대하면 연기로서 제대로 다시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이 컸다”고 말했다.
군 입대 전 했던 드라마 ‘황금의 제국’에 대해서 “그런 좋은 작품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행운이었다. 내로라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를 해서 좋았고 기회가 된다면 박근형 선배님과 꼭 다시 연기를 해보고 싶다. 연기에 대한 열정은 대한민국 최고라고 해도 될 것 같다”고 답했다.
군 복무 중 방영했던 작품 중에서 해보고 싶거나 탐났던 캐릭터를 묻는 말에는 “솔직히 말하면 군 복무 중에 드라마를 안 봤다. 보면 괜히 심란할 때도 있었고 연기에 대한 생각이 더 간절해져서 군에서 더 힘들 것 같았다”며 솔직하게 말했다.
또한 앞으로 해보고 싶은 작품에 대해 “지금 내가 ‘이거 하고 싶다, 저걸 하고 싶다’ 고를 수 있는 처지는 아닌 것 같다 (웃음). 다양한 작품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모습을 대중들에게 보여주고 싶다. 배우 이현진이라는 이름을 다시금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다”고 전했다.
출연해보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정글의 법칙’은 무조건 나가고 싶다. 정말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강한 의지를 보이기도.
이상형에 대해서는 “지금 연애에 대한 생각이 없다. 전에 활동했을 때 연애를 했었는데 그때 당시에 너무 빠져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작품에 좀 더 집중을 못 했나, 싶기도 하다. 지금은 연기만 생각하고 싶다. 온통 그 생각뿐이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bnt
배우 이현진의 화보가 공개됐다.
이현진은 이번 화보에서 댄디한 소년의 이미지와 더불어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버건디 컬러의 니트, 데님 팬츠를 매치해 캐주얼한 룩을 보여줬다. 여기에 부드러운 미소로 분위기를 채워 넣었다.
또 그레이 셔츠에 찢어진 청바지, 스트라이프 재킷으로 댄디한 매력에 조금 더 힘을 실었다. 블랙 컬러의 스웨트셔츠와 슬랙스 팬츠로 전 촬영과는 상반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시크한 표정과 절도 있는 포즈로 남자다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주변 친구들보다 군대에 늦게 간 편인데 다녀오니 후련하다. 군 복무 기간에 많은 생각을 했지만, 제대하면 연기로서 제대로 다시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이 컸다”고 말했다.
군 입대 전 했던 드라마 ‘황금의 제국’에 대해서 “그런 좋은 작품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행운이었다. 내로라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를 해서 좋았고 기회가 된다면 박근형 선배님과 꼭 다시 연기를 해보고 싶다. 연기에 대한 열정은 대한민국 최고라고 해도 될 것 같다”고 답했다.
군 복무 중 방영했던 작품 중에서 해보고 싶거나 탐났던 캐릭터를 묻는 말에는 “솔직히 말하면 군 복무 중에 드라마를 안 봤다. 보면 괜히 심란할 때도 있었고 연기에 대한 생각이 더 간절해져서 군에서 더 힘들 것 같았다”며 솔직하게 말했다.
또한 앞으로 해보고 싶은 작품에 대해 “지금 내가 ‘이거 하고 싶다, 저걸 하고 싶다’ 고를 수 있는 처지는 아닌 것 같다 (웃음). 다양한 작품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모습을 대중들에게 보여주고 싶다. 배우 이현진이라는 이름을 다시금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다”고 전했다.
출연해보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정글의 법칙’은 무조건 나가고 싶다. 정말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강한 의지를 보이기도.
이상형에 대해서는 “지금 연애에 대한 생각이 없다. 전에 활동했을 때 연애를 했었는데 그때 당시에 너무 빠져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작품에 좀 더 집중을 못 했나, 싶기도 하다. 지금은 연기만 생각하고 싶다. 온통 그 생각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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