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루이스 콜먼과 1년 계약 ‘75만 달러’

입력 2016-02-19 15: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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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콜먼.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메이저리그 LA 다저스가 우완투수 루이스 콜먼(30)을 영입했다.

미국 NBC 스포츠는 19일(한국시각) "다저스가 콜먼과 1년에 75만 달러의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콜먼은 다저스의 중간계투진으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콜먼은 지난 시즌 캔자스시티 로얄즈 산하 트리플A에서 총 64이닝을 소화하면서 8승 2패 평균자책점 1.69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4경기에 출전해 3이닝동안 1승만을 챙겼다.

콜먼은 지난 200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5라운드 지명을 받고 캔자스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5시즌 동안 줄곧 한 팀에서만 뛰었다. 데뷔 첫 시즌 48경기에 나서 1승 4패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하며 호투했다. 하지만 2014시즌부터 부진을 면치 못하며 전력에서 제외됐다. 그의 메이저리그 통산 기록은 6승 4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3.20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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