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리텔’여자친구 소원 예린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선보였다.
여자친구는 최근 ‘시간을 달려서’로 각종 음원 차트와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석권하고 있는 2016년 대세 걸 그룹으로 이들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어떤 콘텐츠를 선보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20일 ‘마리텔’ 여자친구 소원 예린은 방송이 시작되자 초콜릿을 만드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맞이했다. 이는 녹화 당일인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실제 시청자들의 여자친구가 되어 초콜릿을 배달한다는 의미여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마리텔’ 여자친구 소원 예린은 방송 도중 채팅창 시청자들의 요청에 따라 모 예능 프로그램에서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2배속 ‘시간을 달려서’보다 한 단계 더 빠른 3배속 안무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마리텔’여자친구 소원 예린은 방송 시작 10분이 지나자마자 스튜디오에서 야외로 나가는 ‘탈주 방송’을 감행해 녹화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는 여자친구가 정리정돈에 고민이 있던 시청자의 집을 기습 방문해 초콜릿 전달과 함께 직접 정리정돈을 도와주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 것.
이를 위해 정리 전문가까지 함께 해 여자친구의 매력은 물론, 정리정돈의 팁까지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방송으로 시청자들의 만족을 샀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마리텔’여자친구 소원 예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