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번개맨, 스틸하트 보컬? ‘유력 후보’

입력 2016-02-21 1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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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

‘복면가왕’ 번개맨, 스틸하트 보컬? ‘유력 후보’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번개맨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21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음악대장의 3연승을 저지하려는 새로운 복면가수들의 도전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의 마지막무대는 두명의 남성 보컬이 영국의 록그룹 라디오헤드의 ‘크립(Creep)’을 열창했다. 팝을 부른 두 보컬의 발음은 원어민에 가까울 정도로 완벽했다.

이에 번개맨은 록밴드 스틸하트의 보컬 밀젠코 마티예비치로 추측되고 있다. 특히 밀젠코 마티예비치가 최근 국내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화려한 유혹’의 OST에 참가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설득력을 더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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