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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 “팬들이 보내준 손편지, 힘들 때 꺼내 읽어”[화보]

입력 2016-02-22 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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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손나은이 꽃보다 더 빛나는 미모를 과시했다.

패션 미디어 '엘르'는 에이핑크 손나은과 함께 한 하와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에이핑크 북미 투어 콘서트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던 손나은은 이번 화보 촬영을 통해 잠시 달콤한 휴식을 만끽했다. 촬영 다음 날에는 스태프들을 이끌고 인생 최초의 스카이다이빙을 감행하며 특별한 추억도 쌓았다고.

하와이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배경으로 한 이번 화보에서 손나은은 런던 디자이너 마샤 레바와 협업한 여성복 ‘티렌’의 의상을 소화했다. ‘플로랄 가든’을 컨셉트로 식물과 꽃 등 페미닌한 아트워크가 담긴 의상들이 손나은이 지닌 소녀스러운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 것.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차분하고 성숙한 스물 셋 손나은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었다. 데뷔 초부터 에이핑크를 대표하는 ‘얼굴’로 가장 먼저 각인 되었던 손나은은 ‘예쁘다’는 칭찬에 대해 “아니에요. 저보다 예쁜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저는 그냥 저만의 분위기를 가진 사람이 되고 싶어요” 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도 드러냈다. “스케줄을 가면 팬들이 기다렸다가 선물이나 편지를 주거든요. 그 중에서도 손편지는 특별해요. 어떤 편지들은 눈물이 날만큼 감동적이에요. 그런 편지들을 모아뒀다가 힘들 때 꺼내 읽기도 해요” 가수 활동과 더불어 꾸준히 연기 경력을 쌓고 있는 손나은은 올 상반기 방영 예정인 기대작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 출연할 예정이다.

에이핑크 손나은의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3월호와 공식 홈페이지 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ㅣ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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