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로부터 피부를 지켜라

입력 2016-02-23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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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듀 ‘모이스트 클렌징 휩 폼’

봄철 변덕스러운 날씨, 피부 트러블 유발
매일 보습 영양크림으로 ‘피부장벽’ 보호
쉽게 수분 보충하는 ‘먹는 화장품’도 인기

꽃샘추위는 피부의 적이다. 변덕스러운 날씨와 큰 온도차, 차가운 바람 등으로 인해 피부 밸런스가 깨지고 보호막이 무너져 피부 장벽을 공격하기 때문이다. 피부 장벽이 약해지면 피부는 쉽게 민감해지고, 주름, 각질 등과 같은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꽃샘추위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 모공보다 작은 마이크로 클렌징 거품으로 자극 없이 말끔하게

요즘 피부가 민감해 졌다면 클렌징 제품부터 꼼꼼히 따져보자. 민감한 피부에 각질과 노폐물이 더해지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클렌징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클렌징 제품은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는 파라벤, 합성계면활성제 등의 성분이 포함되지 않는 저자극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지듀 모이스트 클렌징 휩 폼’은 조밀하고 탄력 있는 거품으로, 모공보다 작은 마이크로 사이즈의 미세 거품이 자극 없이 부드럽게 모공 속 노폐물과 과잉 피지를 말끔히 제거해주는 저자극 클렌징 제품이다. 이 제품은 클렌징 후 수분 손실을 최소화해 세안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한 피부를 느낄 수 있으며, 효소 성분이 피부 각질도 케어해 준다.

환절기에는 유수분 밸런스 또한 깨지기 쉽다.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면 피부 보호막이 얇아지기 때문에 찬 바람을 쐬거나 건조한 환경에서 피부가 붉게 변하거나 간지럽고 따갑게 된다. 이 경우 피부 수분과 유분을 조화롭게 공급하는 저자극 기능성 제품을 통해 피부 장벽을 보호해야 한다.

‘이지듀EX 레드컨트롤 카밍 크림’은 깊은 보습감과 영양을 주는 진정 영양 크림으로,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 장벽을 강화시키는 제품이다. 항염효과를 주는 은행 추출물 ‘징코빌로바’, 모세혈관의 벽을 탄탄하게 해주는 ‘헤스페리딘 메칠철콘’ 등의 성분이 함유돼 꽃샘추위에 붉고 민감해진 피부에 집중 진정 케어가 가능하다.


● 먹는 안티에이징, ‘콜라겐’ 이너뷰티로 탱탱한 피부관리

이너뷰티 제품으로 피부를 달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이너뷰티는 먹는 화장품으로 피부에 좋은 성분을 피부 속으로 흡수시켜 피부 체질 자체를 건강하게 바꿔주는 역할을 한다. 때문에 자기의 피부 타입에 따라 혹은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저기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아모레퍼시픽VB ‘슈퍼 콜라겐’은 촉촉하고 생기 있는 피부 균형을 찾기 위해 속부터 케어하는 스킨뷰티푸드 제품이다. 푸룬을 비롯한 8가지 진한 베리의 향이 느껴져 맛있고 간편하게 콜라겐을 보충하는 마시는 뷰티 앰플이다. 청정지역에서 얻은 저분자 피쉬 콜라겐이 다량 함유돼 분자량이 큰 콜라겐에 비해 흡수율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DHC ‘아쿠아파워 히알루론산’은 자기 무게의 1000배의 수분을 흡수, 저장하며 피부의 수분 흡수력을 높여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 있게 도와주는 먹는 수분 트리트먼트 제품이다. 식후 1일 1회 2정씩 물과 함께 섭취하면 거칠고 푸석푸석한 피부의 수분 밸런스를 맞추는데 도움을 준다.

이너비 ‘뷰티비타민’는 피부 보습에 좋은 비타민류와 식물 유래 성분을 하루 2알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할 수 있는 이너뷰티 제품이다. 수분 증발을 억제하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쌀겨추출물과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셀렌과 비타민C, 상피 세포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비타민A등을 함유해 균형 잡힌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연제호 기자 sol@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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