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서현진 “미스코리아 출전 비용, 최대 억대까지”

입력 2016-02-22 2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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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22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미스코리아가 되기 위한 준비 비용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미스코리아가 되는 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쏟아내던 패널들은 자연스레 이날 출연한 미스코리아 출신 서현진에게 질문을 이어갔다.

특히 패널들이 궁금해 한 것은 바로 미스코리아 대회 출전비용이었다.

공형진은 "미스코리아가 되기 위한 연수, 그리고 준비 과정에는 돈이 많이 드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미스코리아 준비 비용에 관해 질문했다.

이에 한 기자는 "경락마사지 10회가 250만 원, 스킨케어가 80만 원, 헤어관리 80만 원, 전신 마사지 최대 800만 원 등 케어 비용만 최소 3천만 원이 든다"면서 "여기서 또 성형 비용이 별도로 들어가면 준비 비용만 억대까지 갈 수 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경악케 했다.

한편 공형진, 홍진영이 진행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신개념 셀럽 밀착 토크쇼로 방송인 홍석천, 아나운서 김일중, 애널리스트 이희진, 채널A 앵커 이언경이 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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