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차오루 “원래 조오루로 활동하려 했다” 깜짝 고백

입력 2016-02-23 0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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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차오루 “원래 조오루로 활동하려 했다” 깜짝 고백

‘동상이몽’에 출연한 차오루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있다.

지난달 8일 방송된 MBC ‘능력자들’에서는 ‘삼국지 덕후’로 그룹 크라잉넛의 매니저가 등장했다.

이날 그는 함께 출연한 차오루에게 “차오루를 보니 드는 생각이 있다. 중국에서는 조조를 차오차오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이에 차오루는 “나랑 조조랑 성이 같다”고 답했고 김구라는 그럼 “조오루냐”고 묻자 차오루는 “맞다. 원래 조오루로 활동하려고 했는데 좀 아닌 것 같아서 차오루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자들한테 안 좋은 거라고 들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차오루는 지난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에서 대세다운 예능감을 발휘하며 현장에 웃음을 전했다. 차오루가 출연한 ‘동상이몽’은 사춘기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능력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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