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박태준 “10년 동안 쌓여 폭발, 패륜 저질렀다”…무슨 일?

입력 2016-02-23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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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박태준 “10년 동안 쌓여 폭발, 패륜 저질렀다”…무슨 일?

‘동상이몽’에 출연한 박태준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고백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한 박태준은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공개했다.

박태준은 “어린 시절 경제적으로 어려운데 아버지는 가장으로서 노력을 안 하시더라”며 “그 모습에 실망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내가 고3때 할머니가 암 선고를 받으셨는데 치료비가 없어 병원에서 나왔다”라고 밝히며 “그런데 아버지가 술에 취해 할머니에게 ‘밥을 차리라’고 화를 냈다. 그 모습에 10년 동안 쌓인 게 폭발해 패륜을 저질렀다”며 안타까운 과거사를 털어놨다.

한편, 박태준은 지난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에 출연했다. 이날 박태준은 엄마에게 갑질하는 쇼핑몰 CEO 딸에게 따끔한 일침을 날려 시청자들의 속을 후련하게 했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현장토크쇼-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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