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MG, 국내 단독 콘서트 투어 성황리 종료 ‘4월 미국 투어’

입력 2016-02-23 1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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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레이블 AOMG가 오는 4월 미국 투어 공연을 진행한다.

박재범, 사이먼 도미닉, 로꼬, 그레이, 어글리덕, 엘로, 후디, DJ펌킨, DJ웨건 등이 소속되어 있는 AOMG는 지난 1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월 부산과 대구에서 AOMG 첫 단독 콘서트 ‘Follow The Movement’를 이어가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성황리에 첫 국내 투어를 마쳤다.

이에 더해 AOMG의 박재범, 사이먼 도미닉, 로꼬, 그레이, DJ 펌킨은 오는 4월 미국 투어를 이어간다. 지난 2014년 미국 LA와 워싱턴 D.C., 뉴욕을 찾은 바 있는 이들은 2016년 미주 전역 8개 도시로 그 무대를 넓혀 다시 한 번 미국 투어 공연을 펼칠 계획.

‘AOMG Follow the Movement 2016 American Tour’는 오는 4월 5일 시카고 House of Blues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뉴욕, 라스베이거스, LA, 샌프란시스코 등을 거쳐 4월 17일 시애틀까지 총 8개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AOMG의 미국 투어 공연은 오는 26일 금요일 오후 12시 aomgtour2016.com 을 통해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AO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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