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SK, 니혼햄 2군과의 연습경기 4-5 석패

입력 2016-02-24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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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김용희 감독. 스포츠동아DB

SK 김용희 감독. 스포츠동아DB

SK가 23일 일본 오키나와 구니가미구장에서 열린 니혼햄 2군과의 연습경기에서 4-5로 석패해 연습경기 3연승에 실패했다. 0-2로 끌려가던 SK는 5회초와 6회초, 헥터 고메즈와 박정권의 솔로홈런으로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으나, 7회 연속안타와 실책으로 결승점을 허용했다. 주축 불펜투수들이 나란히 실전등판을 가진 가운데 선발 박종훈은 3이닝 2실점했고, 정영일과 신재웅, 박정배, 박희수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전유수는 1이닝 3실점(비자책)했다. 경기 후 김용희 감독은 “오늘 주요 선수들이 많이 등판했는데 첫 등판이다 보니 힘이 많이 들어간 것 같다. 하지만 2번째 등판이었던 박정배가 안정감 있게 투구한 것처럼, 처음 던진 투수들도 갈수록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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