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원미경 “14년 만의 복귀? PD의 매력 때문”

입력 2016-02-24 1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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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원미경 “14년 만의 복귀? PD의 매력 때문”

배우 원미경이 복귀 소감을 전했다.

24일 오후 2시 인천 하버파크 호텔에서는 이동윤 PD, 김영철, 원미경, 김소연, 이상우, 이필모, 김지호, 윤다훈, 지수원, 소희정, 최윤소, 장인섭, 박민우, 윤진이, 이소정, 안효섭 등 주요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원미경은 14년 만의 연기 복귀에 대해 "이 드라마의 타이틀이 너무 좋았다. 실제로고 가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복귀를 결정했다. 그리고 이동윤 PD 매력에 반해서 복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복귀 후) 연기를 하면서도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가화만사성’은 자수성가한 중식당 가화만사성의 절대군주 봉삼봉(김영철 분)과 가족들이 크고 작은 사건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깨닫고 '가화만사성'을 이루는 가슴 따뜻한 가족드라마로 오는 27일 '엄마'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인천=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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