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데이’의 류준열의 홍삼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4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글로리데이’ 제작보고회에는 최정열 감독을 비롯해 배우 지수, 김준면(엑소 수호), 류준열, 김희찬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희찬은 “류준열 형은 자기관리가 철저한 배우다. 류준열 형의 방엔 늘 홍삼캔디와 운동기구가 있다. ‘형은 30대 잖아’ 라고 말하며 일찍 자러 갈 때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수호는 “제가 자기관리를 열심히 하는데, 태어나서 저보다 더 열심히 자기 관리하는 사람은 처음 봤다”며 류준열의 꼼꼼함에 혀를 내둘렀다.
이에 당황한 류준열은 “앞서 인터뷰 때 한번 홍삼캔디를 언급한 적이 있다. 그 이후로 팬분들이 홍삼캔디를 너무 많이 보내주셔서 집 전체에 홍삼 냄새가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글로리데이’는 오는 3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글로리데이’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