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개장, 오는 3월 3일부터…이전과 달라진 점은?

입력 2016-02-24 18:0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경복궁 야간개장, 오는 3월 3일부터…이전과 달라진 점은?

24일 오후 2시부터 경복궁과 창경국의 야간개장 예매가 시작됐다.

경복궁은 내달 3일부터, 창경궁은 내달 1일부터 시작해 4월 4일까지 개방한다.

개방시간은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3시간이며, 입장 마감은 오후 9시까지다.

특히 올해는 경복궁 야간관람 개방구역이 확대된다.

임금이 정사를 돌보던 ‘사정전’과 왕의 침전인 ‘강녕전’, 왕비가 머물던 ‘교태전’이 추가됐다.

옥션이나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1인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입장료는 일반관람과 동일하게 경복궁 3000원, 창경궁 1000원이다.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의 경우 매일 선착순 50명에 한해 무료입장할 수 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일보DB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