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꼬제’는 ‘귀엽다, 이쁘다’라는 뜻의 제주방언 ‘아꼽다’와 ‘제주’를 결합한 브랜드명으로, 제주의 순수한 자연과 인간, 과학의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프리미엄 에코 사이언스 화장품이다.
아꼬제는 제주에서 찾은 천연성분을 주원료로, 최고 수준의 천연화장품을 지향하며, 모든 제품에 파라벤 6종, 이미다졸리디닐우레아, 벤조페논, 인공향, 광물성 원료, 동물성 오일, 인공 색소 등의 유해 성분을 배제한 7-프리시스템(7-free system)을 적용했다. 또한 원료 재배부터 완제품 제조에 이르는 화장품 생산의 전 공정이 제주 현지에서 이뤄지는 ‘트루 메이드 인 제주’ 제품이다.
‘아꼬제’는 롯데면세점 제주점 입점을 통해 국내 고객은 물론, 해외 관광객에게 브랜드를 본격적으로 알리고, 아꼬제의 제품 라인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제주가 중국인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만큼, ‘아꼬제’는 차별화된 제주 스토리와 우수한 품질력으로 중국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꼬제 이지원 대표는 “이번 면세점 진출은 아꼬제의 품질력과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로서의 가능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면세점을 비롯해 드럭스토어, 온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신규 유통 채널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국내 대표 천연화장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제호 기자 sol@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