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마마무 “음원 1위 예상 못해…남은 목표는 음방 1위”

입력 2016-02-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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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만에 컴백한 마마무가 ‘넌 IS 뭔들’ 활동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26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 ‘뮤직뱅크’ 대기실에서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를 만났다. ‘넌 IS 뭔들’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마마무의 컴백 소감을 들었다.

“진짜 1위는 예상 못했어요. 새벽에 팬들이 많이 들었나보다 했는데 낮에도 있더라고요. 우리가 이토록 관심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니 실감이 잘 안가요. 일단은 우리가 차트에 연연하지 말자 했는데 차트를 자꾸 보게 되더라고요. (웃음)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서, 또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해요.” (휘인)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 마마무는 이번 앨범에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뮤지션다운 면모를 발휘했다. 뿐만 아니라 한층 성숙하고 아름다운 외모로 팬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멤버들이 전부 예뻐진 것 같아요. 재킷 사진을 봤는데 보고 깜짝 놀랐어요. 다들 너무 예뻐져서 보기 좋더라고요. 화사 양 같은 경우는 원래 개성이 강하고 자기만의 매력이 강한데 이번에는 더욱 예뻐지고 여성스러워졌어요.” (솔라)

음원차트 1위를 질주 중인 마마무는 음악방송 1위 타이틀을 거두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음악방송 첫 트로피를 위해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1위 공약을 내세웠다.

“데뷔하고 아직까지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한 적이 없어요. 2년째 지켜지지 못하고 있어요. 1위에 연연하지는 않지만 꼭 목표를 성취하고 싶어요. 음악방송 1위를 한다면 1박 2일 팬들과 함께 캠핑을 가고 싶어요. ‘애매모호’ 활동 때부터 줄곧 팬들과 약속했거든요. 그때와 지금도 똑같은 마음이에요. 기대에 부응하게 열심히 할 테니 끝까지 관심 가져주세요.” (문별)



한편 ‘넌 IS 뭔들’을 발표한 마마무는 8개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순항 중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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