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맥스’ 의상상·미술상 이어 분장상까지 수상 ‘3관왕’ [아카데미 시상식]

입력 2016-02-29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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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시상식]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가 분장상을 수상했다.

28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 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분장상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레슬리 반더월트, 엘카 워데가, 데미언 마틴이 분장상을 수상했다. 후보에는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러브 라슨, 에바 본 바와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시안 그리그, 던컨 자맨, 로버트 팬디니가 올랐다.

앞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의상상, 미술상에 이어 3관왕을 차지하게 됐다.

한편 올해로 88회를 맞은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 Sciences)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 시상식으로 ‘오스카상’이라고도 불린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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