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박해진, 이성의 끈 놓고 분노 폭발

입력 2016-03-01 23: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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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박해진, 이성의 끈 놓고 분노 폭발

박해진이 김고은의 교통사고에 완전히 이성을 잃었다.

1일 밤 방송된 tvN 월화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최종회에는 홍설(김고은)이 백인하(이성경)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한 후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정(박해진)은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경찰서에 잡힌 백인하를 찾아와 멱살을 잡았다.

그러나 인하는 "이건 사고였다. 다 네가 나한테 그런 식으로 대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 이후 유정은 인하를 향해 "설이가 잘못된다면 널 죽여버리겠다"고 이성을 잃은 듯 분노를 표출해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박해진)과 그의 본 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김고은)의 로맨스릴러 작품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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