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알’ 김홍신 소설가 “조직의 우두머리였다” 충격 고백

입력 2016-02-29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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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밀리언셀러 소설가 김홍신이 반전 과거를 공개했다.

29일 방송되는 종편 프로그램 ‘고수의 비법-황금알(이하 황금알)’은 200회 특집을 맞아 삶의 고수들이 전하는 인생 수업 특별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없이 ‘쓰러져도 일어나는 법’을 주제로 실패한 뒤 자신만의 영역을 개척한 명사들이 출연해 그들이 ‘살아가는 비법’을 전할 예정. 방송에는 ‘대한민국 1호 의수 화가’ 석창우 화백과 ‘대한민국 최초 밀리언셀러 작가’ 소설가 김홍신,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 디바’ 가수 인순이 등이 출연한다.

특히, 소설 ‘인간시장’으로 대한민국 최초 밀리언셀러 작가가 된 소설가 김홍신은 과거 자신이 “조직의 우두머리였다”고 반전 과거를 밝혀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작은 체격에 소설가로서 감성적인 모습만 보였던 그의 폭탄 고백으로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렸다는 후문.

이어 “조직에 있던 동생이 목에 칼을 들이대며 나가지 못하게 했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이후 그가 어떻게 조직을 나왔고 어떤 마음가짐을 통해 성공한 소설가로 재탄생할 수 있었는지 등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방송은 29일 밤 11시.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황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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