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우르크에 퍼진 불온한 기운…갈등 시작?

입력 2016-03-02 22: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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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우르크에 퍼진 불온한 기운…갈등 시작?

우르크에 불온한 기운이 돌고 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3회에는 우르크에서 재회한 유시진(송중기)과 강모연(송혜교)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시진은 무전기로부터 사고가 났다는 보고를 받았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시진은 수상한 행동을 보이며 UN 구호 요원을 사칭하는 자를 만나 제압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이 끌고 온 차량에는 온갖 무기들이 실려 있어 향후 전개에 먹구름을 드리웠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우르크에서 재난을 겪게 된 파병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멜로드라마 작품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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