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이경 “동성애 소재 데뷔작 때문에 집에서 쫓겨나”

입력 2016-03-02 2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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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이이경 “동성애 소재 데뷔작 때문에 집에서 쫓겨나”

배우 이이경이 데뷔작 때문에 집에서 쫓겨난 사연을 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이세영-이이경-동현배-나연(TWICE) 등이 스타 닮은꼴로 출연해 활약했다.

이이경은 이날 퀴어영화 '백야'를 촬영햇을 때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어 그는 "어머니께서 시나리오를 본 후 화가 많이 나셨다. 당장 하지 말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후 이이경은 "그리고 아버지께 이 대본을 보여드렸더니 폭발하셨다. 그 길로 집에서 쫓겨나 병원에서 며칠 동안 잠을 잤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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