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드류 밀러.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폭행 혐의로 물의를 빚어 출전정지 처분을 당한 아롤디스 채프먼(28)을 대신해 지난해 마무리 투수 앤드류 밀러(31)가 뉴욕 양키스의 뒷문을 맡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일(이하 한국시각) 조 지라디 감독의 말을 인용해 2016시즌 초반 뉴욕 양키스 불펜 운용 계획에 대해 전했다.
앞서 뉴욕 양키스는 채프먼 영입과 동시에 그를 마무리 투수로 점찍었다. 하지만 채프먼은 2일 30경기 출전정지 처분을 받은 상태.
따라서 뉴욕 양키스는 이번 시즌 4월과 5월초 다른 투수를 마무리로 기용해야 한다. 이에 뉴욕 양키스는 지난해 마무리를 맡았던 밀러에게 뒷문을 맡기기로 결정했다.
밀러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뉴욕 양키스와 4년간 36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한 구원 투수. 지난 시즌 3승 2패 36세이브와 평균자책점 2.04를 기록했다.
하지만 마무리 투수 경험은 지난 시즌이 처음. 밀러는 지난 2012년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지난 2014년까지는 중간계투로 활약했다.
비록 채프먼이 빠졌지만, 밀러와 델린 베탄시스 두 투수 만으로도 뉴욕 양키스의 뒷문은 탄탄하다. 시즌 초반 채프먼의 공백은 크게 드러나지 않을 전망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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