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녀’ 한수연 ‘숨은 한국 찾기’ 고정 패널 합류

입력 2016-03-03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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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수연이 EBS ‘숨은 한국 찾기’ 홍일점 고정패널로 발탁됐다.

‘숨은 한국 찾기’는 쏟아지는 여행 정보 속에서 갈 길 잃은 여행객들을 위해 우리나라 방방곡곡을 인문, 지리, 역사 측면에서 다각도로 깊이 있게 조망하는 신개념 토크쇼이다..

김일중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숨은 한국 찾기’에는 ‘광수생각’의 저자 만화가 박광수, ‘글 쓰는 요리사’ 칼럼리스트 박찬일, 여행작가 임운석과 배우 한수연이 일명 여행 ‘지식 가이드’로 출연할 예정이다.

유일한 여성 패널인 한수연은 박학다식한 여행 정보 및 유쾌한 리액션으로 홍일점 역할을 톡톡히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뻔한 관광지 소개가 아닌 테마로 접근하는 신개념 여행 토크쇼 ‘숨은 한국 찾기’는 오는 3월 5일 토요일 밤 10시 55분 방송된다.

한편 2006년 영화 ‘조용한 세상’으로 데뷔한 한수연은 이후 임권택 감독의 ‘달빛 길어 올리기’, KBS ‘일말의 순정’, tvN 드라마 ‘일리있는 사랑’과 OCN ‘실종느와르 M’, 영화 ‘악인은 살아있다’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바 있다.

최근에는 장진 감독의 연극 ‘꽃의 비밀’로 관객들과 호흡했으며, 3월 첫 방송 예정인 OCN ‘뱀파이어 탐정’과 2016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밀정’에도 출연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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