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상해 혐의 피소…고소인 “급소 움켜쥐고 잡아당겼다” 주장

입력 2016-03-03 1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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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상해 혐의 피소…고소인 “급소 움켜쥐고 잡아당겼다” 주장

배우 김부선(55)이 상해 혐의로 피소됐다.

3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김부선이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전모(69)씨를 다치게 한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고 밝혔다.

김부선은 지난달 19일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전씨가 갖고 있던 서류를 빼앗으려다 몸싸움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전 씨는 "김부선이 자신의 급소를 움켜쥐고 잡아당겼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김부선은 손끝 정도만 스쳤을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김부선 상해 혐의 피소.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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