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영천 설계 국제공모전에서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이 설계한 ‘The Park everYoung(더 파크 에버영)‘이 선정됐다. ‘더 파크 에버영’은 새로운 컨텐츠를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플랫폼으로서의 공원, 교육과 놀이를 결합해 항상 변화를 선보이는 공원, 경마를 뛰어넘어 말의 다양한 일생을 콘텐츠로 담은 말 문화 테마파크라는 세 가지 콘셉트를 완벽히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8일(금) 열리며 이후 당선작을 비롯해 총 11개의 작품을 한국마사회 본관 로비에 전시하여 일반인들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다.
●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영등포, 개장 20주년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영등포가 지난 2일 개장 20주년을 맞아 지역주민들과 함께 새롭게 변화된 문화공감센터의 번창을 기원했다. 영등포 문화공감센터는 1996년 3월 2일 개장한 이래 지금까지 한국마사회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매출액 또한 전체 문화공감센터의 8%를 차지하고 있으며, 입장인원의 경우 전체의 9%를 담당하고 있다.
● 렛츠런 문화공연단 창단…농악 등 8개 장르
렛츠런 문화공연단이 지난달 25일 창단했다. 단원들은 렛츠런 문화공감센터의 수강회원들 중에서 끼와 열정으로 무장한 사람들로 구성됐다. 공연단은 106명으로 한국무용, 리듬댄스, 농악, 밸리댄스, 댄스스포츠, 진도북춤, 어린이합창단, 월드뮤직앙상블 등 8개 장르에서 활동한다. 이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간 대내·외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연제호 기자 sol@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