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계약’ 유이·이서진, 17살 차이 로맨스 호흡 “흡족하다”

입력 2016-03-03 17: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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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계약’ 유이·이서진, 17살 차이 로맨스 호흡 “흡족하다”

‘결혼계약’에 출연하는 유이와 이서진이 17살 차이 로맨스 호흡에 대해 밝혔다.

3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진행된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 제작별표회에 참석한 유이와 이서진이 서로의 호흡에 대해서 입을 열었다.

이날 유이는 “대선배이고, 예능프로그램을 다 챙겨봤을 정도로 너무 좋아했다”라고 팬심을 드러내며 “같이 출연하게 돼서 정말 좋았다. 현장에서 제가 어려워할 때마다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고 밝혔다.

이에 이서진도 “유이도 어리긴 하지만, 유이가 노력도 많이 하면서 점점 잘 맞아가는 것 같다”라며 “촬영은 흡족하다”고 전했다.

‘결혼계약’에서 유이는 어린 딸과 단둘이 사는 ‘싱글맘’ 강혜수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나섰다. 이서진은 안하무인에 냉정하고 오만하기 짝이 없는 ‘금수저 도련님’ 한지훈을 연기한다. 특히 이서진은 안방극장으로 2014년 ‘참 좋은 시절’ 이후 1년 7개월 만에 복귀다.

한편, MBC 새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은 오는 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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