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크스부르크 구자철.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3일(한국시간) 라인 넥카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4라운드 호펜하임과의 원정경기에 선발출전해 77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2로 졌다.
전북 김보경 발목 부상…개막전 출장 불발
전북현대 김보경이 3일 병원 검진에서 왼쪽 발목 인대 부상으로 회복까지 2∼3주 걸릴 것이란 진단을 받아 12일 열리는 K리그 클래식(1부리그) 개막전 출장이 불발됐다. 김보경은 1일 난징에서 열린 장쑤 쑤닝(중국)과의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2차전 원정경기 도중 상대 선수와 충돌한 뒤 곧바로 교체됐고, 귀국 후 검진에서 부상이 확인됐다.
성남FC, 아르헨 출신 공격형 MF 피투 영입
성남FC는 3일 아르헨티나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 미구엘 세바스티안 가르시아(등록명 피투)를 영입했다. 피투는 2004년 프로에 데뷔해 2007년부터 그리스 슈퍼리그에서 활약했고, 2011년에는 아트로미토스 소속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도 출전했다. 중앙과 측면 미드필더, 공격수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자원이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