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최강동안 손여은, 쥬얼리로 데뷔 할 뻔 했던 사연?

입력 2016-03-04 0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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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최강동안 손여은, 쥬얼리로 데뷔 할 뻔 했던 사연?

손여은이 쥬얼리가 될 뻔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에는 성시경, 손여은, 치타, 이국주가 출연해 ‘독거남녀’ 특집으로 그려졌다.

이날 손여은은 과거 쥬얼리로 데뷔할 뻔 한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광고 촬영할 때 쥬얼리 회사 관계자님이 오셨다”며 “‘가수해보지 않겠냐. 한 명 자리가 비어있다’라고 제안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손여은은 “노래도 못 하고 춤도 못 춘다”라고 거절했지만 “노래 못 해도 괜찮다. 엉덩이만 잘 흔들면 된다고 하셨다. 앨범이 빨리 나와야하는 상황이었나 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엄현경은 “쥬얼리로 데뷔하지 않은 걸 후회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손여은은 “배우해야겠다는 생각 때문에 그런 적은 없다”고 답했다.


또한 이날 손여은은 동안외모로도 화제를 모았다.

손여은은 알려지기 전 어느 작품에 나왔냐는 질문에 “아실만한 작품으론 ‘각시탈’에 나왔다”고 말하며 “진세연 씨 동생으로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진세연 씨와는 열 살 차이로 제가 언니”라고 덧붙였고 이후 유재석은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는데 당시 진세연은 스무살, 손여은은 서른살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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