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내 김소연과 컵케이크 만들기에 나선 곽시양은 김소연의 허리에 앞치마를 둘러주는 모습 하나로 여심을 저격하며 달달한 매력을 한껏 뽐냈다.
오는 5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기획 김영진 / 연출 최윤정, 허항, 오누리)에서는 드라마 ‘가화만사성’에 출연하는 김소연을 위해 직접 베이킹을 하며 ‘외조의 정석’을 보여주는 곽시양의 모습이 공개된다.
두 사람은 직접 시장에 들러 도구와 요리 재료, 포장 재료까지 직접 구입하며 ‘시장 데이트’를 즐겼다. 곽시양은 “김소연 씨 진짜 예쁘시네요”라는 가게 주인의 칭찬에 한껏 미소를 지으며 “제 와이프에요”라고 자랑을 하며 김소연을 더욱 뿌듯하게 만들었다.
‘시소 커플’ 김소연-곽시양은 컵케이크와 쿠키를 만들면서도 연신 다정한 모습이었다. 시작 전, 앞치마를 힘차게 털며 남자다움을 과시한 곽시양은 김소연에게 한껏 밀착해 허리춤에 앞치마를 둘러줬다. 이후 매무새를 다듬는 과정에서 백허그 포즈가 나오는 등 ‘로맨틱 스킨십 신공’이 터져 나오며 묘한 기운이 형성되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첫 베이킹에 나선 김소연-곽시양 부부의 결과물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알콩달콩’한 과정과는 다르게 두 사람의 베이킹은 순탄치 않았다는 후문. 앞치마 하나로 심쿵남이 된 곽시양의 달달한 모습과 두 사람의 베이킹 결과는 오는 5일 오후 5시 방송될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부부로 만난 대세스타들의 결혼생활을 통해 격한 설렘을 안기는 원조 ‘로맨틱 연애지침서’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ㅣ MBC ‘우리 결혼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