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슴아들’ 김병만 “막노동 버라이어티 힘들어”

입력 2016-03-05 2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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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슴아들’ 김병만, “막노동 버라이어티 힘들어”

5일 방송된 채널A 리얼 노동 버라이어티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에서는 ‘막노동 버라이어티’에 기진맥진한 머슴군단의 고생기가 그려졌다.

이날 머슴아들은 충남 태안에서 노후주택 개조에 나서, 새 담장을 쌓기 위해 하나에 10kg 무게의 블록 벽돌을 나르기 시작했다. 총 무게만도 3톤 분량.

허리도 펴지 못한 채 벽돌을 나르던 머슴아들은 금세 기진맥진했다.

‘슈퍼파월’ 현주엽까지도 오래 버티지 못한 채 주저앉고 말았다.

김병만이 “이런 막노동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은 처음”이라고 하자 박정철은 “이건 노동 버라이어티도 아니다. 그냥 노동이다”고 일갈해 머슴아들의 큰 공감을 샀다.

한편 채널A ‘머슴아들’은 노후한 농가 주택을 개조해주는 리얼 노동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웃음보다 일을 잘해야 한다”는 김병만 수석머슴의 목표 아래 모인 머슴 식구들의 고생 시리즈가 이어진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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