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런 에저튼·휴 잭맨, 한국 팬에 반가운 인사 [V앱]

입력 2016-03-07 17:2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태런 에저튼과 휴 잭맨이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태런 에저튼은 7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영화 ‘독수리 에디’ 무비토크에서 “한국 팬들 안녕하세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안녕하세요”라고 한국말로 인사를 전한 휴 잭맨은 “한국에 온 지 10년 됐는데 다시 와서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태런 에저튼은 ‘독수링 에디’에 대해 “정말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영화이고 실제 있었던 일을 기반으로 하는 영화”라고 설명했다.

‘독수리 에디’는 열정만큼은 금메달급이지만 실력미달 국가대표 ‘에디’(태런 에저튼)과 비운의 천재코치 ‘브론슨 피어리’(휴 잭맨)가 펼치는 올림픽을 향한 유쾌한 도전 플레이를 그린 작품.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매튜 본 감독을 필두로 그의 사단이 합류해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영화 속 두 주인공 모두 매튜 본 감독과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와 ‘엑스맨’으로 각별한 인연을 자랑해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영화 ‘독수리 에디’는 오는 4월 7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V앱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