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공형진, 깜짝 고백 “9살 연상 누나 사귀어 보니…”

입력 2016-03-07 2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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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공형진, 깜짝 고백 “9살 연상 누나 사귀어 보니…”

7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공형진이 9살 연상의 누나를 만나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선 엄정화와 연하남들의 스캔들을 다뤘다.

MC 홍진영은 “연하는 누나라고 안하더라”며 수줍은 미소를 보였고, 이런 홍진영을 수상하게 여긴 패널들은 “연하남을 만난 적 없다”며 부인하는 홍진영을 추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형진은 “충격 고백을 하나 하겠다”며 “군대 병장 때 9살 연상의 누나를 만난적 있다”고 밝혀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공형진은 “6개월 정도 만났는데 나도 누나라고 안부르고 OO씨라고 불렀다”고 얘기해 연하남의 심리를 대변했다.

이에 이지혜는 “예전과 달리 지금은 연하남이 ‘야’라고 부르면 설렌다”고 덧붙여 여자 패널들의 공감을 샀다는 후문이다.

한편 공형진, 홍진영이 진행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신개념 셀럽 밀착 토크쇼로 방송인 홍석천, 아나운서 김일중, 애널리스트 이희진, 채널A 앵커 이언경이 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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