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런 에저튼 “휴 잭맨·콜린 퍼스, 모두 친절하고 인간적인 배우” [V앱]

입력 2016-03-07 17: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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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런 에저튼이 콜린 퍼스와 휴 잭맨에게 배운 점을 언급했다.

태런 에저튼은 7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영화 ‘독수리 에디’ 무비토크에서 “콜린과 휴는 정말 친절하고 모든 사람들한테 잘 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인간적인 모습을 많이 배웠다”며 “저도 앞으로 그런 선배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독수리 에디’는 열정만큼은 금메달급이지만 실력미달 국가대표 ‘에디’(태런 에저튼)과 비운의 천재코치 ‘브론슨 피어리’(휴 잭맨)가 펼치는 올림픽을 향한 유쾌한 도전 플레이를 그린 작품.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매튜 본 감독을 필두로 그의 사단이 합류해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영화 속 두 주인공 모두 매튜 본 감독과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와 ‘엑스맨’으로 각별한 인연을 자랑해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영화 ‘독수리 에디’는 오는 4월 7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V앱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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