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잭맨, 첫 내한 태런 에저튼에 “김치·바비큐 추천” [V앱]

입력 2016-03-07 17: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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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잭맨이 태런 에저튼에게 한국 음식을 추천했다.

휴 잭맨은 7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영화 ‘독수리 에디’ 무비토크에서 ‘처음 내한한 태런 에저튼에게 어떤 음식을 추천하겠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휴 잭맨은 “김치와 코리안 바비큐를 추천한다”며 태런 에저튼에게 “스파이시 푸드를 좋아하냐”고 물었다.

태런 에저튼은 “좋아한다”며 “오늘 먹으러 가야겠다”고 전했다.

‘독수리 에디’는 열정만큼은 금메달급이지만 실력미달 국가대표 ‘에디’(태런 에저튼)과 비운의 천재코치 ‘브론슨 피어리’(휴 잭맨)가 펼치는 올림픽을 향한 유쾌한 도전 플레이를 그린 작품.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매튜 본 감독을 필두로 그의 사단이 합류해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영화 속 두 주인공 모두 매튜 본 감독과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와 ‘엑스맨’으로 각별한 인연을 자랑해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영화 ‘독수리 에디’는 오는 4월 7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V앱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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