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킬방원 매력으로 넷마블 게임 모델 낙점

입력 2016-03-08 0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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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이 넷마블의 대작 RPG ‘KON’ 모델로 나섰다.

3월 8일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올해 첫 대작 RPG로 내놓는 ‘KON(콘, Knights of Night, 개발사: 넷마블블루)’의 홍보모델로 영화 ‘사도’, ‘베테랑’,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등을 통해 대세 배우로 떠오른 유아인을 발탁하고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유아인은 인터뷰 영상을 통해 “KON은 화려한 비주얼과 스타일리시한 액션이 돋보이면서도 두 명의 캐릭터가 함께 싸우고 성장하는 듀얼액션 시스템이 도입돼 신선하다는 느낌이 든다”고 밝혔다. 유아인은 ‘KON’의 홍보 모델로 활동하면서 TV CF는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유아인은 2015년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냈다. ‘아인시대’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영화, 드라마, 광고 등을 섭렵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것이다. 이런 가운데 스펙터클한 이미지의 RPG 게임 ‘KON’ 광고까지 출연하며, 대체불가 대세배우로서 힘을 입증했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넷마블의 올해 첫 대작 RPG이자 스타일리시 듀얼액션을 표방하는 ‘KON’과 자유분방하고 스타일이 좋기로 유명한 대세 배우 유아인이 가장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며 “지난 4일 신작 발표회에서 ‘KON’의 실제 플레이 영상이 공개된 이후 사전등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등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스타일리시 듀얼액션 ‘KON’을 3월 말쯤 구글플레이, 애플앱스토어를 통해 전격 출시할 예정이다. 또 4월 중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2~3주 단위로 업데이트를 이어간 뒤, 올 상반기 내 글로벌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사진제공│넷마블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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