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 8일부터 홈개막전 예매 개시

입력 2016-03-08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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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이 오는 20일 오후4시 빅버드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6 홈개막전 예매를 개시한다.

수원삼성과 전남드래곤즈가 맞붙는 2016 빅버드 홈개막전 경기는 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홈페이지(www.interpark.com)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수원삼성축구단은 새롭게 시작하는 시즌을 맞아 관중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VIP데스크석과 연간회원을 위한 블루라운지 등 프리미엄좌석을 새단장 했다. 또한 최고의 시야에서 경기를 볼 수 있는 골드패밀리 좌석 역시 예매가 가능하다.

W구역 지정석 회원들을 위해서는 시원한 칭따오 맥주를 각종 먹거리와 함께 즐기며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페스티볼존(FestiBALL ZONE)이 새로 오픈된다. 페스티볼존은 빅버드의 새로운 명소로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보다 다양한 즐거움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수원삼성의 서정원 감독은 “홈개막전은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경기다. 올해 홈개막전은 호주 원정 직후에 펼쳐지는 상황이라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긴 겨울 동안 우리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주시면 좋겠다” 는 각오를 밝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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