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 땅끝마을’ 여행이 그려질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광규가 김완선에게 하트 초콜릿을 선물하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 날, 김광규는 막내 이형철과 최성국의 머리숱 발언에 발끈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김완선 역시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김광규에게 “언제부터 없어지기 시작했어요?”라고 물어 이목을 집중시킨 상황. 이에 김광규는 당황하며 어쩔 줄 몰라 했으나, “서른 살 되면서 빠지기 시작했다.”고 고백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 날, 두 사람은 봄동 밭에서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열창하며 댄스 삼매경에
빠져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 ‘사랑꾼’ 김광규를 당황케 한 김완선의 귀여운 ‘돌직구 질문’은 오늘 8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