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를 부탁해’ 김숙 “과거 김영철과 결혼하려고 했었다” 충격 고백

입력 2016-03-08 13: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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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이 김영철과 결혼할 뻔 했던 과거사를 털어놨다.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 출연 중인 윤정수와 김숙은 최근 ‘마녀를 부탁해’에 동반 출연해 애정을 과시했다.

김숙이 MC를 맡고 있는 ‘마녀를 부탁해’에 윤정수가 게스트로 초대된 것. 녹화 당시 윤정수와 김숙은 내내 대세 커플의 케미를 뽐내며 동료들의 부러움을 샀다고.

이날 윤정수는 애창곡을 불러보라는 요청에 김숙을 앞에 앉히고 사랑 이야기가 담긴 노래를 불렀다. 쇼윈도 부부가 절대 하지 말아야할 행동 중 하나였지만 덕분에 스튜디오가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특히 김숙은 남편 윤정수에게 충격적인 과거를 털어놨다. 녹화 당시 윤정수는 게스트로 동반 출연한 김영철과 인사를 나눴다. 하지만 즐거운 분위기도 잠시, 윤정수와 김영철을 바라보던 김숙이 “사실 정수 오빠 이전에 영철 오빠랑 결혼하려고 했었다”며 뜬금없는 고백을 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놨다.

갑작스런 김숙의 고백에 윤정수는 둘 사이를 꼬치꼬치 캐물으며 1억 1000만원 내놓으라고 가상결혼 계약 관련 사항을 들이댔다. 김영철 윤정수 김숙의 불편한(?) 만남은 8일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마녀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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