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 “‘신서유기’ 내달 추가 촬영? 확인 중”

입력 2016-03-08 15:1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tvN 측 “‘신서유기’ 내달 추가 촬영? 확인 중”

tvN 측이 ‘신서유기’의 추가 촬영 여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tvN 측은 8일 오후 동아닷컴에 “‘신서유기’의 추가 촬영 여부에 대해 아직 전해 듣지 못한 상태다. 우선 제작진에게 확인해보겠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신서유기’ 제작진과 출연진이 4월 중순 추가 촬영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추가 촬영지는 미정이며, 현재 출연진은 스케줄을 조율 중이라고.

‘신서유기’는 지난해 ‘1박2일’ 원년 멤버인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가 중국 서안으로 여행을 떠나 각종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예능프로그램. 웹예능을 표방하는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첫 번째 여행에서 활약한 이승기가 지난달 입대하면서 자리를 비우게 되자, 두 번째 여행에서는 배우 안재현이 새롭게 합류했다. 여행은 지난달 18일 중국 청두로 떠나 4박5일 일정을 마치고 같은 달 22일 귀국했다.

방송은 상반기 온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지만, TV편성도 논의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