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사진제공|MBC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최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과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 각각 관계자 징계, 주의 조치를 내렸다. 방심위는 10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정기회의에서 ‘내 딸 금사월’은 드라마 흐름과 무관한 간접광고, 동시간대에 홈쇼핑에서 간접광고한 상품이 판매됐다는 점을 들어 관계자 징계를 결정했다. ‘천상의 약속’은 어린이의 뺨을 때리는 아동학대 장면, 아역배우가 고의적으로 유리조각을 밟아 자해하는 장면 등이 지적을 받았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