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출신인 강승현과 배정남을 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국내외 바이어와 패션피플들에게 패션 한류에 대한 강렬한 인상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신임 홍보대사에게는 오는 23일 진행되는 ‘2016 패션코드 F/W’ 개막식 기념행사에서 위촉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모델 강승현은 세계적인 모델에이전시인 포드사에서 주최하는 ‘2008 포드 세계 슈퍼모델대회’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해 세계 패션피플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바 있으며, 이후 패션의 본고장인 프랑스 파리와 이탈리아 밀라노 컬렉션에 참가하는 등 세계적인 모델로 이름을 알려왔다.
또한 완벽한 신체 비율로 국내 남자 모델계를 평정했던 배우 배정남은 현재도 패션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영화 '베를린', 드라마 '심야식당' 등에 출연하며 최근에도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정용 콘텐츠진흥2본부장은 “톱모델 강승현과 배우 배정남의 홍보대사 위촉으로 ‘패션코드 2016 F/W’가 더욱 빛나게 될 것”이라며 “국내외 바이어와 패션피플들에게 더욱 흥미로운 패션문화마켓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패션코드 2016 F/W’는 오는 23~24일 이틀간 서울 남산제이그랜하우스에서 패션 수주회, 패션쇼, 네트워킹 파티, 팝업 스토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fashionkod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