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톱가수 A양 원정 성매매 혐의 ‘충격’

입력 2016-03-15 0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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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톱가수 A양 원정 성매매 혐의 ‘충격’

14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기자들이 톱가수 A양의 원정 성매매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패널로 참석한 한 기자는 “처음 A양이 (성매매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을 때는 절대 아니라고 했다. 그러나 조사 후 4일 만에 성매매 혐의가 드러나 불구속 입건됐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이언경은 “(A양이) 성매매 브로커 강 씨의 소개로 LA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한인 사업가와 만났다. 한차례에 1,500만원씩 총 4천여만 원을 받고 3차례 성매매를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한 기자는 “브로커 강 모 씨와 브로커를 돕는 직원 박 모 씨가 구속됐다”며 “강 모 씨는 3년 전에도 무혐의 처분을 받았었기 때문에, 3년 전 무혐의 처분을 받았던 일부 연예인도 추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패널들은 “강 모 씨같은 재범은 정말 혼나야한다”며 분통을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공형진, 홍진영이 진행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신개념 셀럽 밀착 토크쇼로 방송인 홍석천, 아나운서 김일중, 애널리스트 이희진, 채널A 앵커 이언경이 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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