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달 제너, 신체부위 클로즈업 사진 공개 ‘야릇한 섹시미’

입력 2016-03-15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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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셀러브리티이자 세계적인 모델 켄달 제너가 자신의 눈, 코, 입, 그리고 신체 일부를 클로즈업해서 찍은 파격적인 사진들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캘빈클라인의 2016 스프링 글로벌 멀티미디어 광고 캠페인 속에서 켄달 제너는 아름다운 얼굴이나 늘씬한 전신샷이 아닌 이목구비만 따로 클로즈업되어 비춰지고 있다.

즉석사진기로 찍은 듯한 매혹적인 입술과 깊은 눈매, 오똑한 코 등을 비롯해 귀와 배꼽, 그리고 심지어는 엉덩이까지 신체의 일부분들이 모여 하나의 색다른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한 화보 속에는 텍스트로 “I want to be with you in #mycalvins”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문구는 캘빈클라인의 2016 스프링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셜 미디어에 캘빈클라인 언더웨어와 캘빈클라인 진을 착용한 셀피를 해시태그 #mycalvins와 함께 포스팅한 것이다.



이와 더불어 공개된 다른 사진 속 켄달 제너는 한쪽 팔을 들어올린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화보 속 텍스트 역시 “I pose in #mycalvins”이라고 표현되어 있다.

한편, 신세대 포토그래퍼이자 영화제작자인 타이론 레본(Tyrone Lebon)에 의해 촬영된 화려한 비주얼의 이번 글로벌 캠페인은 사상 최초로 캘빈클라인 컬렉션(Calvin Klein Collection)에서 캘빈클라인 플래티넘(Calvin Klein Platinum), 캘빈클라인(Calvin Klein), 캘빈클라인 진(Calvin Klein Jeans), 그리고 캘빈클라인 언더웨어(Calvin Klein Underwear)까지 모든 캘빈클라인 브랜드가 하나로 뭉쳐 진행된 것으로 전세계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캘빈클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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